고객이 머무는 릴스, 기능 말고 욕구를 보여주세요
성분과 기능을 설명하면 고객은 넘깁니다. 제품을 쓰고 난 뒤 되고 싶은 상태를 먼저 보여주세요. 욕구 찾는 순서와 후킹 틀을 담았습니다.
"전 AI 티 나는 게 너무 싫습니다" 릴스의 뒷이야기입니다. 고객이 영상을 넘기지 않고 머물게 하는 1가지와, 그걸 릴스에 옮기는 순서를 담았습니다. 읽는 데 5분쯤 걸립니다.
한눈에 보기
넘겨지는 릴스
제품이 어떻고 성분이 어떻고를 설명합니다. 고객은 편하게 넘깁니다.
머무는 릴스
이 제품을 쓰고 난 뒤 고객이 되고 싶은 모습을 먼저 보여줍니다.
한 줄 원칙
고객은 물건보다 그 물건을 쓴 뒤의 자기 모습을 삽니다.
예시: 향수를 판다면
| 구분 | 기능을 말할 때 | 욕구를 보여줄 때 |
|---|---|---|
| 고객이 원하는 것 | 좋은 향, 좋은 성분 | 이성에게 호감 얻기, 인기, 연애 |
| 릴스 첫 문장 | "○○ 성분이 들어간 향수입니다" | "이거 뿌리고 남친이 매일 코박죽해요" |
| 또 다른 첫 문장 | "지속력이 좋은 향수" | "평생 모쏠인 줄 알았는데 이거 하나로 인생 바뀜" |
같은 향수입니다. 왼쪽은 향수 이야기이고, 오른쪽은 향수를 뿌린 사람 이야기입니다. 고객이 멈추는 쪽은 오른쪽입니다.
AI 티가 나면 왜 넘길까
요즘 GPT, 제미나이로 상세페이지, 포스터, 릴스까지 만드는 사장님이 많습니다. 그런데 글씨에 오타가 있고, 도형이나 부분 색이 애매하게 다르고, 손짓과 몸짓이 어색하면 고객은 금방 알아챕니다.
AI를 쓰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. 쓸 데가 있고 안 쓸 데가 있습니다. 사람이 쓰는 제품에는 사람이 쓰는 장면이 나와야 믿음이 생깁니다. AI가 쓰는 제품이 아닌데 AI가 나오면 신뢰를 쌓기 어렵습니다. 만드는 쪽이 편하면 고객도 편하게 넘깁니다.
사람은 되고 싶은 상태를 먼저 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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